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.<br />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 서울 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어제에 이어 올 최고기온을 경신하겠고요.<br /><br />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기도 이천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.<br /><br />한낮에는 볕도 무척 강해 자외선이 강하겠고요. <br /><br />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처럼 폭염특보가 내려졌을 때는 볕이 강한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요. <br /><br />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게 불쾌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.<br /><br />한낮에는 대부분 33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태풍 '네파탁'은 오늘 중국 남부에 상륙한 뒤 소멸하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월요일인 모레 충청과 남부에,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090647011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